안녕하세요.
OHKOOS입니다. :)
한가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꽤 길었던 연휴가 지나고 맞은 월요일,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소리는 역시,“살이 쪘다.” 는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모여앉아 맛있는 추석음식 맛있게 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겠지요? :)
그럼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1900년대 초, 북미의 워크 트래디션에서 영감을 받아 아카이브(Archive)를 연구,
Klondike 지역의 금광부, Union-Pacific Line의 철도노동자, 그리고 Chippewa 의 벌목꾼과
San Francisco 의 항만노동자, 뉴욕 최초의 고층 빌딩 건설에 참여한 인부 등 실제로 일하는
인부들의 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하고 있는 GOOSEBERRY LAY & CO 가 OHKOOS 를 통해 소개됩니다.
철저한 워크 디테일 요소를 재해석한 Real Clothing 품질과 수준 높은 디자인을 고집하여 내구성,
트리플 스티치, 특수 제작 요크, 실용적인 포켓 디테일, 친환경 소재 활용 등 다양하면서도 섬세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2011년 F/W 시즌을 스타트로 거듭된 호평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스웨덴(Sweden) 브랜드입니다.
(Joe Shirt Denim / Stone & Grind)
펜슬과 시계포켓, 회중시계의 체인을 연결하는 버튼홀, 트리플 스티치와
곡선으로 떨어지는 앞트임, 칼라 안으로 디자인된 히든 버튼다운 디테일까지
빈티지한 소제감에 섬세한 워크셔츠의 디자인을 품은 제품입니다.
(Joe Shirt Oxford / Snow Black & Snow Blue)
펜슬과 시계포켓, 회중시계의 체인을 연결하는 버튼홀, 트리플 스티치와
곡선으로 떨어지는 앞트임, 칼라 안으로 디자인된 히든 버튼다운 디테일의 제품입니다.
워크셔츠의 디테일을 가지지만 깔끔하고 좀 더 세련된 느낌입니다.
스노우워싱 가공이된 빈티지한 색감과 질감도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Digger Waistcoat & Suspenders / Brown)
Digger Waistcoat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기위해 코트나 슬리커 (Slicker) 안에 입는 베스트 입니다.
4개의 프론트 버튼과 포켓디테일로 자세히 보시면 상당히 재미있는 패턴입니다.
왼쪽 옆구리엔 플라스크 포켓이 있으며, 브라운 컬러의 매키노 트위드 울소재는 보온성과 활동성이 좋아 실용적입니다.
Suspenders
고급스러운 브라운컬러와 황동버클, 가죽홀더의 디자인이 제품입니다.
신축성있는 밴딩은 너비 3센티로 적당한 두께감이 좋으며,
6개의 서스펜더 버튼이 세트로 완성되어 다양한 팬츠에 매치하기 좋습니다.
스톤버튼에는 구즈베리레이 고유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13 F/W 시즌과 특별히 더 잘 어울리는 Gooseberry Lay & Co 의 Promotion 영상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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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berry Lay & Co Promotion Video
단순히 "팔리는 옷"을 위해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하던 인부들의
복식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위하여 고안했던 디자인들을 충실히 재현하고 원단과 소재 하나하나 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며 제품에 사용하는 원단의 시직(試織)부터 다양한 부자재를 직접 제작해내는
노력들을 기반으로 한 가치있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