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블로그

블로그

게시판 상세
  • "Cooperstown"(쿠퍼스타운)을 말하다. - 볼캡다운 볼캡 Cooperstown 의 계절
  • Writer BIG UNION (ip:) Date2013-10-04 Recommend 추천하기 Hit1344 Grade0점


안녕하세요. OHKOOS 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나요?

국내 스포츠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종목 중에 하나죠.

저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습니다만 어렸을 적 동네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많이 해서인지 룰이라던지 야구의 재미는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류현진 선수라던지, 추신수 선수, 이대호 선수와 같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기사도 접하기때문에 쉽게 야구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뜬금없이 야구 애기냐고 하시겠지만 오늘 이야기해드릴 브랜드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조금 더 깊이 "야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드릴 브랜드는 1988년 뉴욕의 쿠퍼스타운 작은 공장에서 시작된 Cooperstown Ball Cap co. 입니다.

Cooperstown Ball Cap co. 는 빈티지 의류 디자이너 William Arlt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1982년 William은 뉴욕 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National Baseball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방문하였다가
야구선수 Walter Johnson(1926년 워싱턴주 Senators팀 (현재 Texas Rangers))의 모습을 보고 모자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1900년대 초반 미국의 베이스 볼캡 느낌을 살리기 위해 1950년 이전의 미국 Baseball팀의 모자를 직접 구하여
제작 공정 및 실밥을 연구하였으며 이를 디자인하여 1908년 보스턴 필그림, 1919 클리 브렌드 등의 모델을 탄생시켰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모델들이 있지만 오늘은 이번에 새로 입고된
R.I.P 42 Custom Model 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MLB 전 구단 영구 결번 등번호 42,
차별을 극복한 흑인 최초의 MLB 선수, Jakie Robinson 를 위한 영구결번!

당시, LA다저스의 전신, Brooklyn Dodgers 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 한국 한정 상품으로 제작된 제품인데요.

야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곳곳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를 아직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이전에는 훨씬 더 심한 인종차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1940년대에 메이저그리는 백인의 전유물이었고 흑인들은 "니그로 리그"라는
흑인들만의 야구 경기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흑인과 백인이 야구를 함께 한다는 것은 금기와 같았지만 Brooklyn Dodgers (LA Dodgers 의 전신)의 단장 브렌치 리키가
1947년 4월 15일 니그로 리그에서 스카우트한 재키 로빈슨 (Jakie Robinson)의 데뷔로 그 금기가 깨졌다고 하네요.

처음 그가 데뷔했을 당시, 그와 같은 팀 선수들조차 그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을 강하게 거부했다고 합니다.
백인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고, 식당과 호텔은 출입금지 시 되었으며, 버스를 타면 뒷좌석에서만 앉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28세 나이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1947년부터 10 시즌을 뛴 재키 로빈슨(Jakie Robinson),

통산 안타 1518개, 타율 0.311, 137개의 홈런과 197개의 도루,
신인왕,타율왕,MVP 1회 수상, 도루왕 2회 수상,6번의 올스타 출전기록

성적뿐 아니라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메이저리그 구단을 위해 뛴 최초의 선수로서
1962년 77.5%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흑인 MLB 선수로서 인종차별을 극복하였고 다양한 유색인종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것이 재키 로빈슨(Jakie Robinson)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의 등번호, 42번이 지금까지 영구결번으로 남아있는 것이겠죠?

매년 4월 15일, 재키 로빈슨의 데뷔날을 기념하여 모든 선수들이 4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칠만큼
그가 남긴 업적은 단순히 성적을 떠나 야구 역사상 꽤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야구에서 전해지는 말 중에 "Babe Ruth Change Baseball, Jakie Robinson Change America."
"베이브루스가 야구의 역사를 바꿨다면 재키 로빈슨은(Jakie Robinson)은 미국의 역사를 바꾸었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가 남긴 발자취가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IFRAME height=416 src="//www.youtube.com/embed/wqpZSOh0o5w" frameBorder=0 width=74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IFRAME>

재키 로빈슨(Jakie Robinson) 의 실화를 다룬 영화도 있는데요.

영화"42" 는 2013년 4월 12일 미국에서
14주동안 개봉하며 9,494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을 정도로 사랑받았다고 하네요.

Cooperstown 을 통해 제작된 R.I.P 42 Custom 모델로 다시 한번
그 의미를 기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깊게 들여다보지않는다면 단순히 디자인에 불과할테지만 브랜드의 제품 하나하나 모두
숨어있는 의미가 있고 단순히 판매를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하지 않는다는 것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뿌듯한 것 같습니다.


 


 


 


이번 R.I.P 42 Custom 모델은 2인치의 Soft Visor로 12 ~13 oz 의
울 100% Athletic Flannel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빈티지 그대로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물론 착용감과 핏팅의 완벽함을 보이는 Cooperstown 의 Ball cap ,
겨울에는 따뜻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착용감을 주기때문에 가을,겨울 Cooperstown의 계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히 팀 응원용 모자가 아닌 캐주얼 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착용할수록 머리 모양에 익숙해지고 지속적으로 착용할 경우,
빈티지 프로 캡과 같은 경년변화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핸드메이드를 고집하는 Ball cap 다운 Ball cap, Cooperstown - R.I.P 42 Custom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ile img123.jpg
Password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Password :

/ byte

Password : Submit Cancel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