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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MAVEN"(영메이븐) - HEMP 티셔츠를 만드는 참 착한 브랜드
  • Writer BIG UNION (ip:) Date2013-10-07 Recommend 추천하기 Hit943 Grade0점


안녕하세요. OHKOOS 입니다.:)

지난 Cooperstown 포스팅에서도 브랜드 안의 숨어있는 디자인의 의미에 대해서 조금 깊이 들어갔었는데요.
오늘도 조금 깊게 들어가 브랜드를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Jungmaven" (영메이븐)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소개해드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Jungmaven (영메이븐) 의 창업자 Robert Jungmann 은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센트럴 워싱턴 대학) 재학 중,
"Hemp" (마 섬유) 에 관심으로 브랜드 하나를 설립합니다.

1993년 설립한 그의 첫번째 브랜드, MANASTASH(마나스타시) 는 Hemp 를 베이스로 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웃도어 의류에 친환경 소재를 결합시킨 다지인이 각광받으면서 성장해갔고 특히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브랜드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면서
MANASTASH(마나스타시)을 접게되고 2005년 새롭게 Jungmaven 을 시작합니다.

 

-MANASTASH-

 

-JUNGMAVEN-


Jungmaven 역시 뿌리는 MANASTASH 와 같은 맥락의 "친환경적인 브랜드" 를 베이스로 시작하게 됩니다.

최초의 *"탄소 중립" 실천 국가, 코스타리카 서프 여행 중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하게되고 Jungmaven 이 나아갈 방향을 확립했다고 하는데요.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0’으로 만든다는 개념)

Jungmaven 이라는 브랜드명은 설립자 Robert Jungmann 의 "Jung" 과 "Maven"(전문가) 를 조합한 이름입니다.

2005년 미국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인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The Tipping Point" 에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조금 들여다보자면 "극소수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일을 저지른다는 소수의 법칙,
소수가 저지를 일이 커넥터,메이븐 그리고 세일즈 맨 등 3가지 역할 수행자를 거치면서 커다란 일로 확대된다는 법칙을 말합니다.

여기서 "전문가(Maven)" 를 지칭하는 단어와 조합되어 Jung+Maven = Jungmaven 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탄생된거죠.

JungMaven 이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동이 크게 번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것 같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어느정도에 달하면 극적으로 변화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순간을 일컫는 "Tipping Point" ( 티핑 포인트).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면보다 20배 이상 빠른 땀 흡수력을 가지고 있으며 통풍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능력과 향균 능력이 탁월한 Hemp,
뽕나무과의 식물로 그 인피에서 취한 섬유로 여러 문명권에서 12,000년에 걸쳐 경작되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삼베옷"의 재료로도 쓰이는 "대마" 혹은 "마" 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특히나 한국의 기후가 대마를 경작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오래 전부터 많이 수확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인류 최초로 사용된 원단 중의 하나로서 염색과 가공의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으로
현대에 이르러서는 많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Hemp는 병충해에 약하고 성장 속도도 비교적 느려서 농약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면을 뽑아내는
면화와는 달리 병충해에 강하여 농약 사용이 없고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박테리아 등의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시간 착용해도 냄새가 나지않고
음식, 의복, 의학 등의 약 50000 여가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천연 섬유로 친환경적 섬유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죠.

원다 자체적으로도 좋은 기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친환경적 섬유" 로 환경보호에 매우 이로운 것이 특징적입니다.

Robert Jungmann 는 이러한 Hemp 의 이로움을 깨닫고"2020년까지 삼림벌채와 기후변화를 늦추기위해
지속 가능한 의류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만드는 노력으로 모든 이에게 Hemp 티셔츠를 입히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Organice Cotton (유기농 코튼) 과 Hemp 의 함유량에 따라 분류가 되는 Jungmaven 마크-
 
 

 


코튼 티셔츠와 청바지를 생산할 때 드는 물이 2만 리터. Hemp 티셔츠와 유기농 면화를 생산할때는
약 1천리터의 물을 소요한다는 이야기를 지난 Jungmaven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섬유가 아닌가 다시 한번 이번 2013 F/W 시즌, Jungmaven 입고를 통해서 생각하게됩니다.



-OHKOOS 2013 F/W Jungmaven New Model-

Jungmaven - Gradient / Blue

Jungmaven - LongSleeve / Scout Red

Jungmaven - Mountain Henly / Navy

Jungmaven - Mountain Henly / Forest Green

Jungmaven - Hemp Batik / Blue


물론, 대마를 악용한 사례들,
"Cannabis"(대마초) 로 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심심찮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영국, 브라질, 타이완,러시아 한국 등은 대마 불법화 국가죠.
여러가지 문제들이 공존하지만 "피우는 대마"가 아닌, 환경을 "살리는 대마"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annabis"(대마초) 문제만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Hemp"(대마)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확립되길 바래봅니다.

친환경적 천연 섬유, Hemp
Jungmaven 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 천연 섬유 Hemp T-shit를 통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작게나마 동참해보시고 싶은 생각이 드시는지요.

궁극적인 Jungmaven의 목표는 전 세계 기아, 전쟁과 질병을 방지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Hemp 로 제작되는 옷을 만드는 것 입니다.

단순히 의복의 개념을 넘어선 사회적인 운동의 일환으로서 성장해가고 있는
Jungmaven (영메이븐) 이라는 올바른 브랜드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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